[속보] 대통령실, 北무인기 번복 논란에 “尹, 보고받고 바로 국민에게 공개하라 지시”

김문관 기자 2023. 1. 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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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5일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비행금지구역(P-73)을 침범한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해당) 보고를 받고 바로 국민에게 공개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무인기가 P-73을 스쳤지만, 대통령실 보안에는 관계가 없다는 취지로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국가정보원은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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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 5일 밝혀
2017년 6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야산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 /뉴스1

대통령실은 5일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비행금지구역(P-73)을 침범한 것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해당) 보고를 받고 바로 국민에게 공개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무인기가 P-73을 스쳤지만, 대통령실 보안에는 관계가 없다는 취지로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국가정보원은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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