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탈탄소경영혁신촉진법 등 특별법 제정에 집중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탈탄소경영혁신촉진법'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특별법' 제정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변 실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탈탄소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고 중기부에서도 탈탄소 관련 대응을 해야 하지만 관련 법적 근거가 없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주요 법안으로 탈탄소경영혁신촉진법이 통과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탈탄소경영혁신촉진법'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특별법' 제정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변태섭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3년 중소기업정책실 주요업무계획'에서 이같이 말했다.
변 실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탈탄소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고 중기부에서도 탈탄소 관련 대응을 해야 하지만 관련 법적 근거가 없어 어려운 상황"이라며 "올해 주요 법안으로 탈탄소경영혁신촉진법이 통과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직접 소관은 아니지만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주52시간제 개편과 관련해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여기에 중소기업계의 현실이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특별법 마련도 진행하겠다"고 했다.
변 실장은 "중소기업 정책 수립을 위해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확보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본법 개정도 준비하고 있다"며 "법이 개정된다면 데이터에 기반한 홍보활동이 쉬워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집 앞 배송된 서류봉투 속 '임신테스트기'…"이혼해 줘" 조르던 남편의 최후
- 신동엽 "김경식, 미분양 아파트 계약…알고 보니 타워팰리스"
- 주병진 "결혼 두려움 있다"…두 번째 맞선 진행 [RE:TV]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