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김승기의 전성현 찬가 "리빌딩 시즌에 이정도로 잘할줄이야"[고양에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 캐롯 김승기(50) 감독이 연패에 빠진 와중에도 전성현을 비록한 선수들에게 칭찬을 전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캐롯 김승기 감독은 "1월이 고비다. 1위 안양 KGC를 잡을 수 있었는데 진 것이 아쉽다. 그것 때문에 5연패한 것이다. 혼자서 자책도 많이 했는데 연패를 끊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힘내줘서 감사하다. 지더라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고양 캐롯 김승기(50) 감독이 연패에 빠진 와중에도 전성현을 비록한 선수들에게 칭찬을 전했다.
캐롯은 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시즌 내내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캐롯이 위기에 빠졌다. 캐롯은 올 시즌 최다 연패인 5연패에 빠지며 13승15패의 6위까지 내려앉았다. '에이스' 전성현이 3라운드 MVP를 수상한 것과는 별개로 팀 상황은 쉽지 않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캐롯 김승기 감독은 "1월이 고비다. 1위 안양 KGC를 잡을 수 있었는데 진 것이 아쉽다. 그것 때문에 5연패한 것이다. 혼자서 자책도 많이 했는데 연패를 끊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힘내줘서 감사하다. 지더라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이어 "올 시즌은 확실한 로테이션 자원들 만들기, 다음 시즌은 6강 도전이 목표다. 다음 시즌에는 올 시즌보다 나은 멤버 구성과 함께 승수를 더 쌓아 책임지고 플레이오프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롯은 창단 첫 해를 맞이해 팀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매우 뜨거운 손끝을 자랑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리그 1, 3라운드 MVP를 거머쥔 '에이스' 전성현이다.
김승기 감독은 전성현에 대해 "리빌딩 시즌인데 잘해서 문제다. 전성현이 다 망쳤다(웃음). 전성현 덕분에 팀이 잘하다가 현재 팀 성적이 안 좋으니 감독이 욕을 먹는다(웃음). 그 정도로 잘할 줄 몰랐다. 멤버 구성이 훌륭한 팀이 아닌데 20점 이상 경기를 꾸준히 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 감독은 이어 "전성현에게 '올 시즌 고생 좀 해라. 다음 시즌에 편하게 농구하도록 해 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쯔위, 트와이스 막내의 글래머 인증…너무 짧은 원피스 - 스포츠한국
- 윤제균 감독 "의심 불식시키고 영혼 불태운 정성화에 감사"[인터뷰②] - 스포츠한국
- 지효, 공주님 미모에 역대급 볼륨 몸매 - 스포츠한국
- [단독]석현준 인터뷰 “귀화설-병역 회피 아냐… 난 한국인” - 스포츠한국
- '만삭' 지소연, 파격 D라인 비키니 화보 공개 - 스포츠한국
- 양한나, 눈 둘 곳 없는 모노키니 입고 물놀이 ‘아찔 섹시미’ - 스포츠한국
- 김민재는 ‘괴물’ 루카쿠 봉쇄했는데... 돌아온 ‘수비 짝꿍’에 발등 - 스포츠한국
- 유인영, 日 온천서 뽐낸 비키니 몸매…핫한 S라인 - 스포츠한국
- 트와이스 모모, 볼륨감에 내려갈 듯 과감한 의상 '아찔 섹시미' - 스포츠한국
- 강해림 "파격 베드신? 부담 버리고 여성 욕망 아름답게 표현하려 해"[인터뷰]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