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작년 재난대응 훈련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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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시행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국내 전기안전 사업을 맡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행안부 연례 재난대응훈련 차원의 복합재난 상황 가정 대규모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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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시행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당시 산업부와 완주군, 완주소방서 등 14개 유관기관과 기업,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의 복합재난 상황을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는 훈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또 같은 해 8월엔 지역 주민을 위한 물놀이 축제 행사 과정에서 참여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과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펼치기도 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주민 참여 훈련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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