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정혁 "기분 좋을 때 라면 6봉까지 가능" ['돈쭐']
2023. 1. 5. 18:56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테이너 정혁이 사장님 부부의 진심에 감동을 받아 폭풍 눈물을 흘린다.
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40회에서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한 주꾸미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의뢰인은 남편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5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스페셜 먹요원으로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을 소개한다.
정혁은 "모델은 식단 관리 때문에 거의 안 먹지 않나?"라는 이영자의 의심에 "제가 모델계에서 탑티어로 잘 먹는다. 기분이 좋을 때는 라면 6봉지까지 가능하다. 맛으로 브랜드를 구별할 수 있다"라고 자신한다.
특히 그는 "사실 먹방 꿈나무였다"라면서 "'돈쭐내러 왔습니다2' 출연 연락을 받았을 때 '기회다. 드디어 먹방 스타가 되는 건가' 싶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정혁은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위하는 사장님 부부의 모습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리며 "방송을 위해 왔지만 진심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사진 = IHQ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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