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예비 농업인 대상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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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후계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
군은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자금과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고자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자금지원과 교육지원 등 혜택이 많은 만큼 후계농업경영인에 해당되는 농업인들은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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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후계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
군은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자금과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고자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본적으로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군민이어야 한다.
이어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자치단체장이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어야 한다.
병역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2023년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닌 병역미필자의 경우에는 군 복무 완료 후에야 후계농 자금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이어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사람이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 상근직원으로 채용돼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계농업경영인에 선발되면 자금지원과 교육지원 등을 받아 영농활동을 할 수 있다.
선정 5년 이내의 후계농업경영인은 세대당 최대 5억원까지 1.5%의 금리로 5년 거치 20년 원금분할 상환방식의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금지원과 교육지원 등 혜택이 많은 만큼 후계농업경영인에 해당되는 농업인들은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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