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석 박사, 축구의·과학 융합 서적 ‘닥터풋볼’ 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K2리그 안산그리너스FC 주치의를 맡고 있는 정태석 박사가 축구의과학 관련 서적인 『닥터풋볼』 (영창출판사)을 출간했다.
닥터풋볼』은 저자 정태석 박사가 의학분야의 전문의(재활의학과 전문의/스포츠의학 인정전문의)가 되고 난 후, 2006년부터 새롭게 학문적으로 축구(생리학)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축구과학' 지식들을 축구선수들과 학부모, 축구지도자들을 위해 알기 쉽게 풀어서 정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
현재 K2리그 안산그리너스FC 주치의를 맡고 있는 정태석 박사가 축구의과학 관련 서적인 『닥터풋볼』 (영창출판사)을 출간했다.
닥터풋볼』은 저자 정태석 박사가 의학분야의 전문의(재활의학과 전문의/스포츠의학 인정전문의)가 되고 난 후, 2006년부터 새롭게 학문적으로 축구(생리학)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축구과학’ 지식들을 축구선수들과 학부모, 축구지도자들을 위해 알기 쉽게 풀어서 정리했다. 또한, 안산그리너스FC 주치의 역할은 물론, 2016년부터 [스피크재활의학과]라는 스포츠(축구)의학 전문클리닉과 퍼포먼스센터를 운영하면서 부상 축구선수들을 치료하는 진료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축구의학’ 경험도 함께 엮은, 그야말로 ‘축구 의·과학’ 융합서적이다.
정태석 박사는 “이 책을 통해 특히, 유청소년 축구선수들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신체적인 컨디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축구선수들에게 흔한 부상의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부상예방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선수라면, 후유증을 최소화 하면서도 안전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도 들어있기 때문에, 축구지도자와 선수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 유용하게 읽히기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정태석 박사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고(의학사, 석사), 재활의학과 전문의 면허 취득 후 영국 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에서 운동(축구) 생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유학 중 잉글랜드 FA의 축구피지컬코치(the FA Fitness Trainer's Award), 영국역도협회(BWLA) Weight Training Instructor 자격을 취득하였다. 현재 스피크재활의학과 대표원장으로서 축구선수들을 포함한 운동선수들과 동호인들의 부상치료와 재활, 부상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대한축구피지컬코치협회(KFPF) 회장, 한국축구과학회(KSSF) 부회장, (사)대한스포츠의학회 이사, 대한스포츠운동과학회 이사,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 K리그 의무위원, 안산그리너스FC 주치의 등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축구협회에서 미래전략기획단 전문위원, 기술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성남FC 주치의, U-20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역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