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학폭 사과 1년 만 SNS 재개…달라진 외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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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가 학교폭력 의혹에 사과한 지 1년 만에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학폭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만에 김동희는 조심스럽게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앞서 김동희는 지난 2021년 1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에 김동희가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딛고 활동 재개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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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팬들과 소통…새 프로필 사진 게시도
배우 김동희가 학교폭력 의혹에 사과한 지 1년 만에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5일 김동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학폭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년 만에 김동희는 조심스럽게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지난 1일에도 "모두에게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도한다"는 문구를 게시했다.
앞서 김동희는 지난 2021년 1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한 네티즌은 김동희가 학창시절 장애를 겪고 있는 동창생을 폭행했다고 지목했다. 이와 관련 김동희와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경찰 수사 결과 폭로자가 무혐의를 받았다. 김동희 법적대리인 측은 명백한 증거가 없어 무혐의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고 입장을 전했다. 다만 초등학교 5학년 무렵 반 친구와 싸움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친구와 친구의 어머니에게 사과를 했음을 밝혔다.
김동희의 SNS 재개는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유령'으로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에 김동희가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딛고 활동 재개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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