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퇴근길 눈 예보, 서울시·자치구 내일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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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일(6일) 퇴근시간대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는 내일 오후부터 자치구 등과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부터 인력 4천8백여 명과 제설장비 1천1백여 대를 투입해 제설제를 뿌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내일 퇴근시간대 강설이 예보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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