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치매선별검사·진단검사' 전액 지원

2023. 1. 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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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3200@daum.net)]고흥군이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군은 치매검진을 받지 못한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만약 진단검사에서 치매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치매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군에서 1인당 8만 원 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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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검사 비용 1인당 8만 원 지원

[김슬지 기자(=고흥)(kde3200@daum.net)]
고흥군이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군은 치매검진을 받지 못한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지원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고흥군청사 전경 ⓒ고흥군

치매검사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일 경우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는 고흥치매안심센터에서 소득 상관없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만약 진단검사에서 치매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치매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군에서 1인당 8만 원 까지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검사를 통해 초기에 치매를 발견하면 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며 “관내 어르신들께서는 증상이 없어도 꼭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접종,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 읍면 순회진료 등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슬지 기자(=고흥)(kde32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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