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교사, 하천서 숨진 채 발견‥'저체온증 추정' 부검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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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거주하는 교사가 집 근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그제 오후 1시 반쯤 포천의 한 고교에서 근무 중인 20대 남성 교사가 관사에서 7백 미터 정도 떨어진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이 교사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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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거주하는 교사가 집 근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그제 오후 1시 반쯤 포천의 한 고교에서 근무 중인 20대 남성 교사가 관사에서 7백 미터 정도 떨어진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해당 교사가 전날 저녁 회식을 하며 술을 마신 뒤 혼자 관사로 돌아오다 하천 쪽으로 걸어 내려간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에서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이 교사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295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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