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아이, ‘괴물 신인’ 인증한 커버 퍼포먼스는?
신예 그룹 퀸즈아이(Queenz Eye)가 커버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잡았다.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전원 올라운더’를 자신한 퀸즈아이(원채·해나·나린·아윤·다민·제나)의 댄스, 보컬 커버 영상이 꾸준한 조회수 상승을 기록, 해외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픈된 커버 퍼포먼스로 실력파임을 인증한 퀸즈아이에 많은 관심이 따르고 있다.
퀸즈아이 여섯 멤버들은 최근 ‘TKN’과 ‘Wonderland’의 커버 댄스 퍼포먼스를 공개해 높은 조회수를 끌어냈다. 퀸즈아이의 댄스 퍼포먼스는 파워풀하고 힘 있는 멤버들의 춤선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전율감을 안겼고, 강한 비트를 갖고 노는 듯한 여유로 매력을 살렸다.
‘TKN’과 ‘Wonderland’ 커버에서 보여준 퀸즈아이의 자신감에 신선하다는 평이 쏟아졌다. 해외 K팝 팬들은 “이건 내가 본 커버 중 최고였다”, “걸리시하지 않고 파워풀한 댄스 표현이 좋다”, “춤이 어려워보이는데, 멋있네” 등 관심을 드러냈고, 국내 팬들 또한 “못하는 게 뭔지 알려줘”, “진짜 춤선 미쳤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멤버 나린과 다민, 원채가 깜짝 공개했던 보컬 커버도 동시에 주목을 받으며 팬심을 사로잡는 중이다. 나린은 태연의 ‘Gravity’를 커버하며 걸크러시와 반전된 부드러운 음색을 뽐냈고, 다민은 김세정의 ‘꽃길’을 불러 서정적인 곡 표현으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원채는 Jessie J의 ‘Sweet Talker’의 보컬 커버 영상으로 소울풀한 보이스 컬러를 선보였다. 각 멤버들의 매력이 녹아든 커버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춤선과 보이스 모두 뚜렷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 퀸즈아이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퀸즈아이는 앞서 새해 인사를 통해 “2023년에는 퀸즈아이로서 좋은 무대와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전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올해 비상을 다짐한 퀸즈아이는 1월 중 국방TV의 ‘위문열차’에도 출격, 완성도 높은 무대로 열기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작년 데뷔곡 ‘Yummy Yummy’(야미 야미)의 공식 활동을 마친 퀸즈아이는 올해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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