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 사주 “남편 유능할 것, 연하 잘 맞아”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 캡처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이 찰떡 사주풀이를 받았다.

5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웃을수록 복이오는 해은 사주? | 성해은, 러키유, 에스콰이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성해은은 한 역술가에게 사주 풀이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역술가는 “해은님은 나무로 태어났다. 큰 나무, 곧고 정직한 형태의 나무다. 생긴 것도 기본적으로 되게 곧다. 심리적인 마인드도 곧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싹처럼 귀엽고 어린애 같은 성정이 있다. 이런 기운은 굉장히 순수하다. 칭찬해주면 효과가 배로 나타나는 성정이다”고 설명하자 성해은은 “맞다. 당근 줘야 한다. 채찍 안된다”며 폭풍 공감했다.

역술가는 성해은의 배우자 운을 풀이하며 “남편이 유능하고 지혜로우면서 금전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 괜찮다. 헌신하고 봉사하는 면이 있다. 상생이 잘 되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고 말해 성해은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연상의 형태와는 충이다. 멀어진다”며 “연하의 기운과는 합이 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해은은 “오오오”라며 반색했다. 역술가는 “이왕이면 연하의 기운들이 나에게는 훨씬 좋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 캡처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 방송 출연도 하셨는데 내년에는 점점 더 많아진다고 봐야 한다. 환경적인 변화가 많이 생길 수 있는 해다. 너무 욕심내기보다 천천히 가다 보면 내후년쯤 훨씬 더 많은 인기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풀이했다.

한편 성해은은 1994년생으로 최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서 1998년생 정현규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