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신재생 핀테크 플랫폼 구축 나서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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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파이브노드와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 핀테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오는 3월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핀테크 플랫폼을 구축해 불편을 해소한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신재생 핀테크 플랫폼이 구축되면 국민 편익 증진 및 신재생 사업 주민 수용성 제고와 디지털 전환 창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3-Win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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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채권 발행·관리→웹과 모바일로 전환
한국남부발전이 블록체인 챌린지 지원사업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파이브노드와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 핀테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신재생 발전설비 건설을 위해 지역주민의 투자 참여를 유치 중이나 지금까지 투자 유치와 채권 관리를 대면 및 서류로 하면서 참여자 모집과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에 오는 3월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핀테크 플랫폼을 구축해 불편을 해소한다.

온라인·모바일 앱을 통한 투자 신청과 계약 체결, 종이 채권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전환이 가능한 플랫폼이 구축되면 투자과정의 온라인 전환과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 벤처 창업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신재생 핀테크 플랫폼이 구축되면 국민 편익 증진 및 신재생 사업 주민 수용성 제고와 디지털 전환 창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3-Win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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