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조례 개정 통해 도시숲 조성 위한 법적근거 마련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 5.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도시숲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주시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주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조례'를 지난달 29일자로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의 수립·시행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재원 확보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지역 △심의위원회 운영 및 위원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조례' 지난달 29일 공포
국가정책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속도
경주 황성공원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도시숲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주시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주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조례'를 지난달 29일자로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도시숲의 조성·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도시열섬 현상, 대기오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정된 조례는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의 수립·시행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재원 확보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지역 △심의위원회 운영 및 위원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장은 10년 단위로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조성·관리 계획은 도시숲 자원의 관리와 이용의 효율성 제고, 공익적 기능, 시민 이용 등을 고려해 도시숲을 설계해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정 조례를 근거로 도시숲의 생태적 기능을 증대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숲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