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래유산 23건 최종 선정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3. 1.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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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미래세대에 물려줄 가치가 있는 미래유산으로 2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유산으로는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충북대 역사관, 청주제일교회,플라타너스 가로수길, 무심천 벚꽃길,수암골 등이 목록에 올랐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추천받은 139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미래유산 목록을 확정했다"며 "시민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정서적 가치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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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이용원과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청주 제일교회.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미래세대에 물려줄 가치가 있는 미래유산으로 2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유산으로는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충북대 역사관, 청주제일교회,플라타너스 가로수길, 무심천 벚꽃길,수암골 등이 목록에 올랐다.

또 천주교 내덕동성당, 중앙동 헌책방, 학천탕, 옛 청주소방서 및 망루, 소전리 가옥, 덕성이용원,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중앙공원, 서문대교, 육거리시장, 성안길, 청주 삼겹살, 청주 해장국, 옛 청주역 일원, 내수동 고개, 운보의집도 이름을 올렸다.

유형별로는 건축물 11건, 공공용시설 2건, 생활문화 7건, 기념물 2건, 이야기 및 배경 1건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추천받은 139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미래유산 목록을 확정했다"며 "시민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정서적 가치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시는 '청주 미래유산' 표식을 제작·설치하고 오는 4월 영상작품 전국 공모전을 펼치는 등 미래유산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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