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5사단 올해 첫 혹한기 전술훈련 9~13일 화천·철원

김경목 기자 2023. 1. 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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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5보병사단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화천·철원군 일대에서 새해 첫 여단급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검증하는 목적으로 을지여단에서 주관한다.

훈련 기간 차량, 장비, 병력이 이동하고 사격까지 진행돼 차량 정체와 소음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부대는 주요 길목마다 교통통제소와 안전통제반을 운용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실(033-442-6141)을 통해 민원을 접수받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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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7사단 이기자부대 흡수 통합 후 첫 전술훈련

(사진=육군 제15보병사단 제공)

[화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육군 제15보병사단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화천·철원군 일대에서 새해 첫 여단급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계작전 수행능력을 검증하는 목적으로 을지여단에서 주관한다.

훈련 기간 차량, 장비, 병력이 이동하고 사격까지 진행돼 차량 정체와 소음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부대는 주요 길목마다 교통통제소와 안전통제반을 운용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실(033-442-6141)을 통해 민원을 접수받을 방침이다.

15사단은 지난해 11월30일자로 27사단(이기자부대)을 흡수 통합하면서 기존 규모보다 덩치가 커졌다.

또한 사단사령부와 신병교육대가 사내면 명월리에서 27사단 주둔지인 사내면 사창리로 옮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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