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운,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조세프 역 활약
배우 이상운이 OTT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서 탄탄한 연기폼과 신선한 외모로 글로벌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5일 전했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작품으로, 지난달 23일 공개되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상운은 극 중 패션 디자이너 ‘조세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예술 감성을 컬러풀한 패션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일과 우정 그리고 사랑까지 매순간 고민의 연속인 청춘들의 모습을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사랑으로 가득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긍정 에너지로 마주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또 표지은(채수빈 분), 지우민(최민호 분), 예선호(박희정 분)와 냅따까라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기절! 웬 난리!”라는 대사로 온라인 상에서 밈을 생성하는 등 ‘조세프’를 찰떡 그 이상으로 선보인 신선한 페이스의 등장에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운은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오디션을 통해 ‘조세프’ 역을 거머쥐었던 만큼, 촬영 전에 패션 디자이너 캐릭터를 준비함에 있어 패션 관련 다큐를 찾아본 것은 물론 촬영 중간중간 동료배우들과 자주 의견을 나누며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더 패뷸러스’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상운의 행보와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운이 출연한 ‘더 패뷸러스’는 OTT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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