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무인기 비행금지구역 침범, 보도에 혼란 초래해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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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달 서울까지 내려온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가 일주일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앞서 합참은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 주변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했을 수 있다는 야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지난달 29일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이야기에 대해서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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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달 서울까지 내려온 북한 무인기가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가 일주일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5일) 오후 “언론 보도에 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실장은 “당시에는 작전요원들에 의해 최초 확인된 사실에 입각한 것”이라며 “이후 전비태세검열실이 종합적인 조사 과정에서 정밀 분석한 결과를 설명드리게 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합참은 북한 무인기가 대통령실 주변 비행금지구역을 침범했을 수 있다는 야당 의원의 주장에 대해 지난달 29일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이야기에 대해서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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