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하얀 폭탄"…'한블리' 겨울철 눈길 사고 재조명

최윤정 인턴 기자 2023. 1.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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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가 겨울철 교통사고율 1위인 눈길 교통사고에 대해 파헤친다.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겨울특집 2탄 '눈길 교통사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문철은 "눈이 쌓여 중앙선이 안 보이는 상황이라 중앙선 침범 사고라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한다.

과연 눈길 사고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지, 또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호기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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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1.05.(사진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한블리'가 겨울철 교통사고율 1위인 눈길 교통사고에 대해 파헤친다.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겨울특집 2탄 '눈길 교통사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한 블박차(블랙박스 차량)의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는 피할 수 없는 연쇄 추돌사고부터 가드레일을 뚫고 교각 아래로 떨어질 뻔한 사고 영상 등이 담겨 식은땀을 유발했다.

한 블박차는 커브를 돌자마자 마주 오는 제설차와 충돌하고 만다. 이로 인해 블박차 앞범퍼는 종잇장처럼 구겨진다. 경찰과 검찰은 블박차의 중앙선 침범 사고임을 주장한다. 한문철은 "눈이 쌓여 중앙선이 안 보이는 상황이라 중앙선 침범 사고라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한다.

특히 블박차 차주가 운전자가 아닌 그의 아버지인 관계로 합의가 안 되는 상황에 놓인다. 제설차의 경우 특수차량에 해당되어 수리비용만 2000만 원을 넘는다는 사실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눈 때문에 일어난 의도하지 않은 사고일지라도 과실 비율을 따질 수 있다고. 과연 눈길 사고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지, 또 사고가 발생했을 시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호기심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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