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당분간 대기질 '나쁨'

이재춘 기자 2023. 1.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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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5일 오후 5시를 기해 시내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대구에서 측정된 초미세먼지 농도는 78㎍/㎥로 '나쁨' 상태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대기 정체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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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3.1.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5일 오후 5시를 기해 시내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대구에서 측정된 초미세먼지 농도는 78㎍/㎥로 '나쁨' 상태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대기 정체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공기가 탁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시는 실외활동 자제와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물 자주 마시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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