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20년 만에 강릉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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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20년 만에 강릉에서 열린다.
지난 2003년 이후 20년 만에 강릉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원도민체육대회는 강릉시와 강릉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강릉시 박상우 체육과장은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강원도 체육인들의 축제이자, 160만 강원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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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 종목 1만 2천여 명 참가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20년 만에 강릉에서 열린다.
강릉시는 지난 달 23일 강원도체육회 이사회를 거쳐 강원도민체전이 6월 1일부터 5일까지 강릉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이후 20년 만에 강릉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원도민체육대회는 강릉시와 강릉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42개 종목에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1만 2천여 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시는 대회 홍보를 위한 엠블럼, 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2월까지 선정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폐회식과 성화봉송, 미스강원선발대회, 강원무형문화대제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강릉시 박상우 체육과장은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강원도 체육인들의 축제이자, 160만 강원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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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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