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늦게 전국에 눈·비

김경림 2023. 1.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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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에는 늦은 오후부터 다음 날인 7일 오전까지 전국에 걸쳐서 눈과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6일 늦은 오후 서쪽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과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의 경우 6일 밤에 강원영서는 7일 새벽까지 집중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온이 비교적 높은 서해안과 제주는 진눈깨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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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오는 6일에는 늦은 오후부터 다음 날인 7일 오전까지 전국에 걸쳐서 눈과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6일 늦은 오후 서쪽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과 밤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의 경우 6일 밤에 강원영서는 7일 새벽까지 집중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온이 비교적 높은 서해안과 제주는 진눈깨비가 내린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내륙은 눈이 내려 상당량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내륙·산지에 눈이 많이 오는 곳은 적설량이 10㎝를 넘겠다.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 3~8㎝, 서울 동부권과 경기북서부·충북중부·충북남부·전북동부·제주산지 1~5㎝, 서울 서부권과 인천·경기남서부·경북남부내륙·강원북부동해안·충남내륙·전남동부내륙·경남서부내륙 1㎝ 내외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는 일이 없어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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