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겨울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됩니다.
환경부는 부산과 울산 지역에 내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도 같은 기간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가 발령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대기배출시설사업장과 건설 공사장 운영이 단축되고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겨울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됩니다.
환경부는 부산과 울산 지역에 내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도 같은 기간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가 발령됩니다.
미세먼지 예비 저감조치는 모레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큰 경우 하루 전날 공공부문에 내려지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대책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대기배출시설사업장과 건설 공사장 운영이 단축되고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됩니다.
예비조감조치가 내려진 수도권 역시 행정과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은 운영시간을 단축 조정하고, 건설 공사장은 비산먼지 감축을 위해 방진 덮개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무인기나 이동식 측정차량 등 첨단장치를 활용한 단속과 도로청소차 운영 등도 확대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가운데 서풍을 타고 나라 밖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겠고 모레는 수도권과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상황이 더 악화하겠다고 예상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마지막 선물" 조롱 섞인 이기영 발언에 수색 난항
- '400명 사망' 부른 인니 화산 또 꿈틀...3㎞ 높이 화산재 뿜어
- 日 극우 "안중근은 테러리스트"...서경덕 "역사 교육 문제"
- 외식물가 30년 만에 최대...짜장면 13.8%↑
- 우크라 검찰 "러시아 고문실 또 발견...지금까지 54개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