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 핸드볼리그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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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삼척시청이 인천시청을 28대 24로 꺾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한 삼척시청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김민서가 전반에만 5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전반을 15대 9로 여유 있게 앞섰습니다.
지난해 8월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MVP로 뽑혔던 신인 김민서는 8골, 6도움으로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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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삼척시청이 인천시청을 28대 24로 꺾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한 삼척시청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김민서가 전반에만 5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전반을 15대 9로 여유 있게 앞섰습니다.
후반 들어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김온아까지 투입하며 한때 8골 차까지 달아나 승부를 갈랐습니다.
지난해 8월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MVP로 뽑혔던 신인 김민서는 8골, 6도움으로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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