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새 장편영화 '몬스터'로 컴백, 류이치 사카모토 신곡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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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브로커'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새 영화 '몬스터'로 돌아오는 가운데,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영화 음악을 맡는다.
5일 일본 현지 언론 야후 재팬 등에 따르면 류이치 사카모토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새 장편 영화 '몬스터' 음악을 맡는다.
영화 '몬스터'는 '어느 가족'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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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한국 영화 '브로커'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새 영화 '몬스터'로 돌아오는 가운데,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영화 음악을 맡는다.
5일 일본 현지 언론 야후 재팬 등에 따르면 류이치 사카모토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새 장편 영화 '몬스터' 음악을 맡는다.
암 투병 중인 류이치 사카모토는 건강상 '몬스터'의 OST 전곡이 아닌 피아노곡 2곡의 작곡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기존 앨범 수록곡 등 발매된 곡들도 일부 사용해 영화 OST를 채울 전망이다.
영화 '몬스터'는 '어느 가족'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전작인 한국 영화 '브로커'는 지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송강호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겼다.
한편 류이치 사카모토는 2014년 후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1987년 '마지막 황제'로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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