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뚝딱이’ 가족들의 편의점 습격 사건..“다 나가라” 분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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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뚝딱이' 양유진이 자신의 편의점에 들이닥친 가족들에게 분노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편의점 습격, 정말 가족같다 [편의점 뚝딱이] 5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편의점에 찾아온 정주(양유진 분)의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주가 편의점을 개업하자 가족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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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편의점 뚝딱이’ 양유진이 자신의 편의점에 들이닥친 가족들에게 분노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편의점 습격, 정말 가족같다 [편의점 뚝딱이] 5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편의점에 찾아온 정주(양유진 분)의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주가 편의점을 개업하자 가족들이 방문했다. 엄마와 남동생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정주는 좋지 않은 예감에 인상을 찌푸렸다.
정주는 “뭐하러 왔어 힘들게”라고 말했지만 엄마는 오자마자 잔소리를 시작했다. 엄마는 “공기가 이게 뭐니 환기 좀 시켜라. 요즘 손님들이 이런거 신경 쓰는 거 몰라?” “이 얼룩 좀 봐 너 같으면 여기서 뭘 먹고 싶겠니?” “머리 좀 묶어라. 손님들 들어오다 다시 나가겠다” “옷은 그렇게 까만 거 밖에 없니? 사장님이 밝고 화사해야 손님들 기분이 좋은 거야”라고 편의점 곳곳을 돌아보며 트집잡았다.
남동생은 “나 이거 먹는다”라며 아무거나 꺼내서 먹기 시작했고, 정주는 “계산하고 먹어라”라고 화를 냈다. 또한 뒤늦게 들어온 아빠는 친구들에게 전화해 딸이 편의점을 한다며 “자기 이름 대면 서비스 준다”고 자랑을 이어갔다.
서로 티격태격하던 가족들은 손님들이 들어오자 여기 편의점이 좋다며 어색한 연기를 했고, 손님은 다시 나갔다. 이에 정주는 “다 나가라”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편의점 뚝딱이’는 플레이리스트와 CU가 손잡고 '편의점 고인물'에 이어 선보이는 쇼츠 시트콤으로, 20대 중반 나이로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개점 1년차 초보 점주 '정주'의 다사다난한 편의점 운영기를 다룬다./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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