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아태계 고문에 한인 1.5세 한나 김씨
강계만 특파원(kkm@mk.co.kr) 2023. 1. 5. 17:48
미국 백악관 수석보좌관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에 한인 1.5세 한나 김 전 보건복지부 차관보(한국명 김예진·사진)가 임명됐다.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섬 주민(AANHPI) 커뮤니티와 협력해 미국 대통령의 국내외 정책에 대해 조언하는 자리다. 김 정책고문은 "대통령과 아시아계 미국인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6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그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초·중·고교를 마친 뒤 귀국해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조지워싱턴대 정치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워싱턴/강계만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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