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상반기 입지·규모 확정
권세욱 기자 2023. 1.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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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행복도시건설청장 (행복도시건설청 제공=연합뉴스)]
상반기 안에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짓는 건립안이 마련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 상반기까지 대통령 제2집무실의 기능, 규모, 입지를 담은 건립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행복청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국가적 상징성을 확보할 수 있게 관련 제도와 도시건설 기본·개발계획을 변경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포함한 세종동(S-1생활권) 일대의 마스터플랜 국제설계공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립을 위해 예비타당성 절차 협의와 총사업비 변경 등 사업착수 절차도 지원합니다.
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주거·업무 수요에 대응해 누리동(6-1생활권)의 토지이용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상래 청장은 "세종시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실질적 행정수도 건설'이란 국가적·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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