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양식어업인에 전기요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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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광군은 양식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사용을 사용하는 양식어업인이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
용도별 전기요금 인상률은 산업용 16%, 교육용 13%, 일반용 12% 수준인 반면, 육상양식장 등 수산 분야에 주로 사용되는 농사용(을)은 36%로 상대적으로 인상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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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영광군은 양식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사용을 사용하는 양식어업인이다.
내·해수면 양식, 수산종자 생산 등 약 80어가가 혜택을 받게된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전기요금 인상액의 50%를 지원한다.
군은 사업 세부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해당 어가에 양식업 허가증, 전기요금 납부내역서 등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용도별 전기요금 인상률은 산업용 16%, 교육용 13%, 일반용 12% 수준인 반면, 육상양식장 등 수산 분야에 주로 사용되는 농사용(을)은 36%로 상대적으로 인상률이 높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으로 약 10%의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광=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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