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합원 14명에 현금 뿌린 축협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오는 3월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축협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조합원 14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총 480만원을 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가 혐의를 인정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고령경찰서는 오는 3월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축협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조합원 14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총 480만원을 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A씨가 혐의를 인정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경찰은 돈을 받은 조합원 14명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