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00년 만에 ♥진화와 재회…남편 얼굴 보러 한국 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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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근황을 공개했다.
5일 함소원은 "100년 만에 한국에서 남편 보기. 남편 얼굴 보러 한국 왔어요. 지금 또 공항 달려갑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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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근황을 공개했다.
5일 함소원은 "100년 만에 한국에서 남편 보기. 남편 얼굴 보러 한국 왔어요. 지금 또 공항 달려갑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함소원은 "여기 한국이다. 딱 하루 왔다. 혜정이 재우고 비행기 타서 도착해서 여기 와 있다가 또 공항 간다"라며 "한국 사람은 비자가 빨리 나오는데 중국 사람은 비자가 늦게 나와서 남편은 기다려야 한다. 남편 얼굴 못 본 지 20일이 넘어서 남편 얼굴 보려고 왔다. 혜정이랑 남편 보러 왔다 갔다 하니까 정신이 없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혜정이한테 윈터스쿨을 시켰는데 적응을 잘했다. 내년에 등록할 것 같다"며 "혜정이는 베트남어를 하는 게 아니라 영어를 배우라 영어학교를 간 거다. 여기서는 한국어를 쓰는데 거기선 한국어를 못 쓰니까 영어를 쓰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현재 딸과 함께 베트남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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