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연구실서 농업연구사 3명 동시 배출

박철홍 2023. 1. 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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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졸업생 3명이 농촌진흥청과 전남 농업연구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BK21' 기후지능형 간척지 농업교육연구팀(책임교수 최우정) 소속 이광승 박사, 박현진 박사, 정영재 졸업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광승 박사와 박현진 박사는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 정영재 씨는 전남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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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사 합격한 전남대 졸업생 3인 왼쪽부터 박현진 박사, 이광승 박사, 정영재 졸업생. [전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학교는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졸업생 3명이 농촌진흥청과 전남 농업연구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BK21' 기후지능형 간척지 농업교육연구팀(책임교수 최우정) 소속 이광승 박사, 박현진 박사, 정영재 졸업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광승 박사와 박현진 박사는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 정영재 씨는 전남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가 됐다.

농업연구사는 품종 개발, 재배기술 개발, 농업환경 관리 등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최우정 교수는 "한 연구실에서 한 해에 3명의 농업연구사를 배출하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며 "합격생들이 기후변화시대 농업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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