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임신부 집안일 도와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가구 소득에 관계없이 출산 전 고위험군, 다태아, 둘째아 가정 임신부의 집안일을 돕는 가사 돌봄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임신부 가사 돌봄은 출산 후 또는 출생아 지원에 치중됐던 기존 출산 지원 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임신 6개월(21주)에서 출산 예정일까지 임신부 중 고위험군, 다태아, 둘째아 가정 등에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나주시는 가구 소득에 관계없이 출산 전 고위험군, 다태아, 둘째아 가정 임신부의 집안일을 돕는 가사 돌봄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임신부 가사 돌봄은 출산 후 또는 출생아 지원에 치중됐던 기존 출산 지원 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민선 8기 신규 시책으로 발굴됐다.
소득에 관계없이 관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임신 6개월(21주)에서 출산 예정일까지 임신부 중 고위험군, 다태아, 둘째아 가정 등에 지원한다.
1회 3시간·총 5회에 걸쳐 가사 전문 인력을 파견해 청소·설거지·세탁 등 각종 집안일을 도와준다.
시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올해 본예산에 1억280만원을 편성, 이달 말부터 선착순 신청에 따라 임신부 300명에게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
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와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하반기 지원 대상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신부 가정이 출산 후 뿐만 아니라 출산 전 가사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 생활에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