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플레이, 다윈KS와 디지털 ATM 사업 손잡았다

다윈KS, 전 세계 여권인식과 얼굴인증을 결합하여 비대면 KYC 고도화

 스카이플레이 장상옥 대표와  다윈KS 이종명 대표(오른쪽). 사진=스카이플레이

 

스카이플레이(대표 장상옥)는 다윈KS(대표 이종명)와 디지털 ATM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윈KS는 글로벌 마켓에 반드시 필요한 전 세계 여권인식과 얼굴인증을 결합하여 비대면 KYC(Know Your Customer/본인인증)를 고도화했다.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해 DTM/Digital ATM을 통한 17개국 80여종 법정화폐 대상 다이렉트 외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미국을 비롯한 78개국에서 운영 중인 크립토(Crypto) ATM/CTM을 한국 최초로 설치,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올해 초 서비스 시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를 위해 2020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사를 통한 규제샌드박스인증(신속확인-블록체인 플랫폼(DPEC) 기반 Crypto ATM & POS 운영)을 받았고 이를 근거로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 완성하여 79번째 Crypto ATM 운영 국가 참여 기업이 될 전망이다. 

스카이플레이는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과 NFT 플랫폼을 제공한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중에 있다.

지난해 9월에 '코인그리드'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163개국에 30만 사용자를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파라다이스'와 '오션헌터'를 포함하여 약 10개 이상의 캐주얼 게임을 퍼블리싱한다. 

 

장상옥 스카이플레이 대표는 "게임 내의 재화나 포인트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을 적용한 ATM과 같은 기존 금융시스템과의 연계가 중요하다. 여권과 주민등록증의 위변조 감별 기술 등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다윈 KS와 다각적인 사업 모델의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비즈니스에 긍정적이고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종명 다윈KS의 대표는 "본격적인 디지털뱅크 플랫폼-DTM, CTM & QR Pay 국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다윈의 검증된 기술력과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과 NFT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카이플레이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서비스와의 결합은 다윈의 글로벌진출을 위한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카이플레이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업체로써의 역량 내재화와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CPaaS(Communication Platform as a Service) 글로벌 전문기업인 보니지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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