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시아군 막사 동시다발 공격...1,200여명 사상"

김세호 2023. 1. 5.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를 전후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주둔지에 가한 공격으로 천 명이 넘는 러시아군 병사가 다치거나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공격으로 400명 가까운 러시아 병사가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또 헤르손과 자포리자 곳곳에서도 러시아군 막사로 쓰이는 시설들을 포격했다며 모두 세 개 방면에서 진행된 이 공격으로 러시아군 천2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쳐 무력화됐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전후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주둔지에 가한 공격으로 천 명이 넘는 러시아군 병사가 다치거나 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새해 전날인 지난달 31일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임시숙소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하이마스로 공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공격으로 400명 가까운 러시아 병사가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러시아군이 밝힌 사상자 규모는 이보다 훨씬 적은 89명인 만큼, 양측 발표의 진위를 가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또 헤르손과 자포리자 곳곳에서도 러시아군 막사로 쓰이는 시설들을 포격했다며 모두 세 개 방면에서 진행된 이 공격으로 러시아군 천2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쳐 무력화됐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러시아는 헤르손과 자포리자 지역 주둔군의 피해가 크지 않다면서 인명 피해 상황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