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 금양중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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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초등학교와 금양중학교가 미래형 학교시설인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전환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낙동초 348억 원,금양중 256억 원 등 총 604억 원을 들여 두 학교를 전면 개축하기로 하고 올해 실시 설계 등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착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경과돼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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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 환경 조성 기대
부산시교육청은 낙동초 348억 원,금양중 256억 원 등 총 604억 원을 들여 두 학교를 전면 개축하기로 하고 올해 실시 설계 등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착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건설·운영상 효율성 제고를 위해 2개교 공사를 1개 단위사업으로 묶어 추진하며 두 학교 공사 기간은 약 2년 6개월로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BTL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이 완공될 경우 두 학교는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교육 환경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BTL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의 창의적 발상을 통해 다양한 모습의 미래학교 공간을 만들어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40년 이상 경과돼 노후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학교 개축사업과는 달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사용자의 참여설계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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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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