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지원"

전통시장 차례로 방문 상인·주민 만나 소통의 시간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운데)가 전통시장을 찾아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증평군 제공) / 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새해 들어 전통시장과 상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 지원 의지를 다지고 있다.

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새해 첫날부터 증평장뜰시장 등을 찾아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시장을 찾은 주민을 만난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상권 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주변환경 개선사업 등을 설명하고 민생경제 회복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시장 상인과의 만남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