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 책임·안심·공감교육·열린행정 4개 정책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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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 4개 정책 방향을 세우고 17개 단위 과제와 5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역점 추진 과제는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교육, 상호 존중 학교 문화 만들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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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 4개 정책 방향을 세우고 17개 단위 과제와 5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역점 추진 과제는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교육, 상호 존중 학교 문화 만들기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울산미래교육박람회 운영, 교육복지 이음단 운영 확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혁신교육 문화 확산, 학생참여위원회 활성화, 투명한 청렴문화 조성, 미래 공감 교육시설 구축 등이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주요 업무와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6일까지 열리는 보고회에는 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관 등이 참석해 국 단위로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현안 사업을 보고하고,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한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개선사항 검토를 거쳐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 중점 추진된다.
12개 직속 기관은 6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고, 강북·강남교육지원청 보고회는 9일 강북교육지원청에서 열린다.
최성부 부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 회복을 지원하며, 미래교육의 기반을 더 다져나갈 수 있도록 올 한해도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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