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정원 “北 무인기 5대,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 있다”

박지영 기자 2023. 1. 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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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5일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P-73)을 침범한 것에 대해 용산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정보위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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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국정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뉴스1

국가정보원이 5일 지난달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중 1대가 대통령 경호를 위해 설정한 비행금지구역(P-73)을 침범한 것에 대해 용산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정보위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북한 무인기가) 용산 대통령실을 촬영했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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