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테크놀러지, 'HL디앤아이한라' 기술제안 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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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최근 'HL 디앤아이한라'가 주최한 기술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HL 디앤아이한라'가 △공기 단축 및 원가절감을 위한 새로운 공법 △스마트 건설 △ESG 환경관리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을 찾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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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는 최근 'HL 디앤아이한라'가 주최한 기술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HL 디앤아이한라'가 △공기 단축 및 원가절감을 위한 새로운 공법 △스마트 건설 △ESG 환경관리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기술 등을 찾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총 51개 기업이 참가했고 6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앤지테크놀러지는 물 넘침 방지 원리를 이용한 반 밀폐형 지열시스템 '지오썸하이브리드'를 출품해 적용 가능성, 완성도, ESG 영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오썸하이브리드'는 개방형 지열시스템을 관리 용이한 밀폐형 구조로 변환한 새로운 구조의 지열시스템이다. 기존 지열시스템이 가진 '부지 면적 부족'과 '유지 관리 어려움'이라는 한계를 극복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오썸하이브리드'는 좁은 부지 내에서도 충분한 열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며 "건물 지하층에도 설치할 수 있어 건축물의 냉난방에너지를 지열에너지로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성으로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이라며 "이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희남 지앤지테크놀러지 대표는 "'지오썸하이브리드'가 실질적으로 그 효용성을 높게 평가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기술 보급을 확대해 나가며 지열시스템이 더 대중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썸하이브리드'는 환경신기술 제495호, 농림신기술 제61-086호로 지정되며 이미 그 기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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