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체포' 중국인 전신방호복 입혀서 격리시설로 압송

한성은 2023. 1. 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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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이틀 만에 붙잡혀 격리 시설로 압송됐습니다.

41세 중국인 A씨는 5일 오후 3시 10분쯤 인천 영종도의 임시생활 시설인 호텔에 들어섰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 호텔에 머문 이틀간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로 외출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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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이틀 만에 붙잡혀 격리 시설로 압송됐습니다.

41세 중국인 A씨는 5일 오후 3시 10분쯤 인천 영종도의 임시생활 시설인 호텔에 들어섰습니다.

경찰이 지급한 전신 방호복을 입고 장갑까지 착용했으며,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상태였습니다.

그는 "왜 도주했느냐", "한국에 온 목적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 호텔에 머문 이틀간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로 외출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중국과 한국을 5차례 오간 적이 있으며 지난 3일 입국 심사 당시에는 의료 목적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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