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총알이 헬멧 뚫었는데…'억세게 운 좋은' 우크라 병사, 정수리엔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지난 2일(현지시간) 총알이 헬멧을 뚫고 지나갔는데도 목숨을 건진 우크라이나 병사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서 우크라이나 병사로 추정되는 남성은 카메라를 향해 헬멧을 들어 보이는데요, 헬멧에는 총알이 뚫고 지나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남성이 헬멧을 벗자 정수리에 총알이 스친 것처럼 보이는 자국도 보입니다.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당신의 어깨에 천사가 내려와 앉았다"는 네티즌의 반응도 전했습니다.

벨라루스 매체 '넥스타'(NEXTA)도 이날 트위터 계정에 '점령군의 총알이 우크라이나 병사의 헬멧을 관통했다'는 제목으로 해당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5일(한국시간) 현재 조회 수 20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변혜정>

<영상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nexta_tv 트위터>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