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정원 "북 무인기 5대···대통령실 촬영 가능성"

박경은 기자 2023. 1. 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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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최근 북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정보위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무인기 관련)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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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무인기가 5일 합동참모본부 훈련으로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 이날 훈련은 가상 적기를 운용한 가운데 방공무기와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 타격자산을 통합운용해 진행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국가정보원이 최근 북한 무인기 침투와 관련해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정보위 전체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북한 무인기 관련) 용산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유상범 국민의힘 간사는 “무인기가 들어와서 그 고도에서 촬영할 수 있지 않느냐는 가능성, 가정적인 질문에 대해 ‘그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답변이었다”며 “그게 가능하다고 답변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박경은 기자 eun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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