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컬튼, 'PL@Y2' 2022년 주요 데이터 결산 발표

레드컬튼이 최근 연초를 맞아 'PL@Y2(이하 플앱2) 2022 주요 데이터 결산'을 공개했다.

레드컬튼에 따르면 2022년 플앱2에 등록된 전체 기록 수는 약 300만 건이다. 누적 등록 금액은 약 1000억원에 달한다.

또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으로 나눠 각 분야 인기 작품을 발표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극장 작품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였다. '데스노트', '킹키부츠' 등의 뮤지컬이 그 뒤를 이었다.

중극장 분야의 작품 순위는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베어 더 뮤지컬', '팬레터' 순이었다. 소극장 분야는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배니싱', '사의찬미 10주년' 순으로 집계됐다.

이상진 레드컬튼 대표는 "2022년은 플앱2를 사랑해주는 많은 사용자에게 기록 서비스뿐 아니라 티켓 거래 등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였다"며 "특히 기록 수 증가뿐 아니라 2022년 11월 출시한 티켓 거래 서비스의 티켓 조회 수, 등록 수, 채팅 수 등 주요 지표들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레드컬튼은 뮤지컬과 연극, 콘서트 등 종합 라이브 이벤트 티켓을 판매하는 '차세대 티켓 거래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라며 "앞으로 암표와 매크로 없는 티켓 거래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레드컬튼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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