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민주당 군산지역위 신년하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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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군산지역위원회 위원장)은 5일 전북 군산시 한원컨벤션에서 '민주당 군산지역위 신년하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강태창·김동구·문승우·박정희 전북도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 군산시 의원 21명 등이 참석했다.

신 의원은 올해 예산안에서 군산항 특송화물 통관장 설치, 연도-어청도 항로 분리,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군산2 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등을 반영한 성과도 소개하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신 의원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민주당이 책임있는 자세로 대안을 모색하고 민생 중심의 정당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군산의 숙원 사업이었던 전북대병원 설립으로 군산에 질 좋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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