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지난해 4분기 시민불편 사항 57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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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지난해 4분기 시민불편 사항 접수 결과 총 57건이 접수됐으며, 3분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상임위원회별로는 교육위원회가 75%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16%, 복지환경위원회 7%, 행정자치위원회 2% 순이었다.
시의회는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 기관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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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대비 33% 증가, 유성구가 전체 68.4% 차지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지난해 4분기 시민불편 사항 접수 결과 총 57건이 접수됐으며, 3분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상임위원회별로는 교육위원회가 75%로 가장 많았고, 산업건설위원회 16%, 복지환경위원회 7%, 행정자치위원회 2% 순이었다. 자치구별 민원 제기율은 유성구가 전체 68.4%를 차지했고, 서구 15.8%, 동구 7%, 중구 5.3%, 대덕구 3.5%로 집계됐다.
주요 내용은 생활, 교통, 학교시설 관련 민원으로, 용산초 모듈러 교실 운영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고, 이 외에도 신호등 시간 조정, 쓰레기 처리, 불법주차 단속 등 일상 속 불편 민원이 뒤를 이었다.
시의회는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자치구 등 해당 기관으로 이송했다.
이상래 의장은 "민원처리 분석 자료는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시민의 생생한 요구와 기대가 담긴 것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데이터"라며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제기된 민원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눈높이로 일상 속 불편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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