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충북 공사장서 8명 숨져…추락·깔림·부딪힘 순
김형우 2023. 1. 5.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충북의 건설공사장에서 8명의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에 따르면 사망자 중 5명은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1천억원 이상 대형 사업장은 2명, 중규모 사업장은 1명이다.
최종근 충청지사장은 "사망사고가 잦은 소규모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지난해 충북의 건설공사장에서 8명의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에 따르면 사망자 중 5명은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했다. 1천억원 이상 대형 사업장은 2명, 중규모 사업장은 1명이다. 공사 종류별로는 토목·건축이 각각 4명이다.
원인별로는 추락 5명(62%), 깔림 2명(25%), 부딪힘 1명(13%) 순이다.
최종근 충청지사장은 "사망사고가 잦은 소규모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10대 징역 6년…교사노조 "엄중 판결"(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