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선정

김양수 기자 2023. 1. 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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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도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친환경 생태 탐사·친환경 가치 확산 등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우수한 25곳을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 중 경북 영주에서는 국립산림치유원이 유일하게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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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국립산림치유원을 찾은 아이들이 황토체험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도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곳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친환경 생태 탐사·친환경 가치 확산 등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우수한 25곳을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 중 경북 영주에서는 국립산림치유원이 유일하게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로 선정됐다.

산림치유원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콘텐츠 개발, 탄소중립 숲 교육 제공, ESG 경영 등을 실천해 왔다.

또 민·관 협업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출판사 연계형 원화 전시 '지구를 그린(Green) 그림' ▲울릉도·독도 식물사진전 ▲폐현수막을 활용한 가랜드 키트 및 양심가방 제작 ▲에코그린합창단과 함께하는 환경음악 공연 ▲판타스틱 숲속 문화체험 '산림별곡'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다양한 산림복지 콘텐츠와 적극적인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 시기에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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