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6개 구·군 모든 지역 '초미세먼지 주의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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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5일 오후 4시 서부권역(강서·북·사상·사하구)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중부권역(금정·연제·동래·부산진구)과 남부권역(동·서·중·영도·남·수영·해운대구)에, 오전 10시에는 동부권역(기장군)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노약자,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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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5일 오후 4시 서부권역(강서·북·사상·사하구)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중부권역(금정·연제·동래·부산진구)과 남부권역(동·서·중·영도·남·수영·해운대구)에, 오전 10시에는 동부권역(기장군)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는 시간당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75(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되며, 35㎍/㎥ 미만이면 해제된다.
오후 5시 현재 부산 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76~94㎍/㎥ 수준이다.
또 미세먼지(PM10) 농도는 85~126㎍/㎥으로, 특보 발령 기준에는 미치지 않았지만 '나쁨'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노약자,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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